Google Pixel 8a, 120Hz 디스플레이와 텐서 G3 탑재, 판매 국가 확대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차기작 픽셀 8a는 120Hz 디스플레이, 텐서 G3,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탑재하고 전 세계 더 많은 나라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Android Authority의 보도로는 5월 구글 I/O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는 구글 픽셀 8a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사용자 중심적인 변화는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일 것입니다. 픽셀 8a는 120Hz 주사율의 6.1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픽셀 7a의 90Hz에서 향상된 것입니다. 또한, HDR 콘텐츠 재생 시 최대 1,400 니트의 밝기로 더 밝아진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픽셀 8a는 출시 시점에서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구글 최초의 픽셀폰이 될 것입니다. 픽셀 8과 픽셀 8 프로는 최신 안드로이드 14 베타 업데이트로 해당 기능을 최근 추가했습니다.

하드웨어의 또 다른 큰 변화는 예상대로 텐서 G3가 될 것입니다. 구글은 픽셀 7a와 같은 방식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열효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된 것과 매우 유사한 텐서 G3의 약간 다른 버전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는 변경되지 않았으며, 메인 카메라로 같은 64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하고 초광각 카메라를 지원할 것입니다. 이것과 위의 다른 세부 정보들은 '구글 내부 관계자'로부터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픽셀 8a가 기존 21개국 외에도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더 많은 나라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추가되는 국가들은 8a의 전자 보증 정보를 참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