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8 Gen 4' 프로세서가 당초 예상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출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출에 따르면 이 칩은 긱벤치 목록에서 이전에 확인된 4.09GHz를 초과하는 클럭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유출은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 알려진 디지털 챗 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에서 나온 것으로, '스냅드래곤 8 Gen 4'의 프라임 코어가 최대 4.37GHz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수정된 클럭 속도가 사실이라면 스냅드래곤 8 Gen 4는 최대 클럭 속도가 4.45GHz로 알려진 애플의 A18 Pro와 더 경쟁력 있는 위치에 놓일 것입니다.
반면에, 소식통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의 최고 클럭 속도는 훨씬 낮은 3.66GHz가 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클럭 속도는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지표일 뿐이며 성능의 유일한 지표는 아닙니다.
실제로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디멘시티 9400은 ARM의 새로운 Cortex-X925 코어 덕분에 스냅드래곤 8 Gen 4를 능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심지어 디멘시티 9400이 IPC(클록당 명령어) 성능에서 애플과 퀄컴을 모두 능가하며, Cortex-X5 코어가 퀄컴의 누비아 CPU 코어와 애플의 A17 Pro를 능가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 Gen 4'와 함께 자체적인 고유 기능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아드레노 760' GPU에 DLSS 프레임 젠과 유사한 기능이 탑재되어 이미지를 지능적으로 업스케일링하여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칩의 진정한 성능은 클럭 속도 이상의 요소에 달려 있습니다. 아키텍처, 전력 효율성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모두 실제 성능을 결정하는 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퀄컴과 미디어텍의 최신 SoC가 서로 어떻게 경쟁할지 확인하려면 공식 벤치마크와 기기 출시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유출로 인해 모바일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퀄컴이 몇 가지 놀라운 소식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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