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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세계 최초의 '사진의 진정성을 기록' 하는 디지털 카메라 Leica M11-P

by seeweb TV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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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디지털 화상의 "진정성"을 보호 하기 위해, 촬영시에 컨테츠 크레덴셜(Contents Credentials)를 첨부한 메타 데이터를 보존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인 "라이카 M11-P"를 10월 28일에 발매 하였습니다. 가격은 9,195달러 입니다.

촬영한 화상에는 촬영자의 정보와 화상편집이력 등이 개조 불가능한 상태로 기록되어 그 사진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Adobe사 주체로 운영중인 컨텐츠 인증 CAI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규격에 기준된 "Leica Contents Credentials"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로 CAI는 화상과 영상을 악용하는 페이크 정보의 확산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으로 오픈적인 기술표준화를 진행하며, 업계 전쳬적으로 이용가능 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Leica Contents Credentials 에는 촬영자의 성명이나 촬영일, 사용한 카메라의 기종 외에 어떠한 편집을 진행한 것에 대한 이력 등을 안전한 방법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화상의 출처 내력을 파악 가능하다고 하며, CAI기준의 증명서가 포함된 디지털 서명도 부여하여 화상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CAI가 제공하는 무상의 오픈소스 툴과 웹사이트인 "Verify"에서 확인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카메라 내의 특수한 하드웨어를 통해 화상의 진정성을 증명 가능하게 하기 위해, 독일연방인쇄국 발행의 디지털증명서를 보존 하기 위한 특수한 칩셋도 포함되어 이것 들로 인해 화상의 이력을 확실히 증명 가능한 구조를 실현해 냈다고 합니다.

라이카는 앞으로도 미디어 기업, 테크놀로지 기업, NGO, 학술기관 등의 세계 약 2,000의 기업 단체가 참가하는 CAI와 협력하여 디지털 컨텐츠의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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