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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월8일에 아이폰 SE 신형 모델인 아이폰 SE3와 아이패드 에어 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이 발표가 지난해 10월 새 맥북 프로 공개 이후 처음 열리는 주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월8일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형 아이폰은 399달러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SE 모델을 2년만에 처음으로 업데이트한 것으로 5G 네트워크 기능을 부가했으며 카메라 기능이 향상되고 더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디자인은 2020년 4월에 출시된 현재 아이폰 SE2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아이패드는 에어 모델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더 빠른 프로세서와 5G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2020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돼 현재 599달러에 팔리고 있다. 또 오는 3월 상반기 내에 iOS 15.4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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