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메시지 앱에 바드 AI 추가 예정

 

 

구글 메시지에서 곧 AI 챗봇 바드(Bard)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ssembleDebug에 따르면, 구글 메시지 앱 베타 버전 20240111_04_RC00에서 이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메시지에서 바드와 RCS 채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witter.com/AssembleDebug/status/1748257114307666312

 

스크린샷 안 내용에 따르면 메시지를 작성하고, 다른 언어를 번역하고, 이미지를 식별하고, 다른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위치와 과거 채팅을 연구하여 답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바드에게 직장 상사에게 병가를 신청하는 문자를 작성하도록 요청하거나, 아니면 빠른 저녁 식사 아이디어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코드에 따르면 구글 메시지에서 바드를 사용하려면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른 RCS 채팅과 다르게 메시지에서 바드와 대화는 종단간 암호화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채팅과 관련 데이터가 18개월 동안 저장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리뷰어가 보지 않기를 원하는 메시지를 바드에 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설명에는 "검토된 데이터는 계정에서 분리되어 최대 3년 동안 보관됩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바드 활동 기록이 꺼져 있어도 데이터는 72시간 동안 보관됩니다. 그러나 구글은 사용자가 이 데이터를 수동으로 관리하고 삭제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현재 이 기능은 구글 메시지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루팅한 기기에서 구글 메시지 안 일부 플래그를 활성화하여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