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 사용자에게 '배터리 게이트' 보상금 지급 시작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애플은 일부 아이폰 모델을 '몰래 스로틀링' 했다는 혐의로 시작된 집단 소송을 합의하기 위해 최대 5억 달러를 내기로 했고, 이번 주부터 소송에 참여한 개인에게 합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 합의 관련 웹사이트에서는 올해 1월부터 보상금이 지급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예정대로 시작되었습니다. 합의 결과로 애플로부터 건당 92.17달러를 받게 된 개인 중에는 MacRumors 독자 Ken Strand와 Michael Burkhardt 씨도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