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자체 5G 모뎀 개발 중지는 오보, 아이폰 SE(4세대) 출시는?

 

■ 3줄로 알 수 있는, 이 기사의 포인트

1. 애플의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 계획은 축소됐으며 최종 포기될 것이라고 한국 유출가가 전한 바 있다.

2.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가 개발 중단 소문은 가짜라고 지적, 현재도 자체 설계의 5G 모뎀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Apple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을 최초로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SE(4세대) 동향이 주목된다.

 

일본의 아이폰 관련 정보 매체 사이트인 아이폰 매니아 재팬(iPhone-mania.jp)에 따르면, 한국의 네이버 블로거 yeux1122(란즈크)가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개발 계획은 축소됐으며 최종 포기될 것으로 예상한 것에 대해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가먼 기자에 따르면 애플의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 계획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번번이 지연되고 있는 애플의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에 대해 마침내 개발 중단 방향이 결정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거먼 기자에 따르면 최근의 이러한 소문과 보도는 모두 잘못되었고 현재도 계획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애플의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 계획을 포기할 경우 손실은 수 십억달러(수 천억엔)에 이르고 수백 명을 해고해야 한다고 거먼 기자는 설명했습니다.

Apple 독자적인 5G 모뎀 개발 계획이 존속한다고 해도 포기된다고 해도 그 영향을 받을 것 같은 것이 아이폰SE(4세대)입니다.

Apple 독자적인 5G 모뎀의 출시 시기가 늦어져도 아이폰SE(4세대)에 처음 탑재하는 것을 고집할지, 아니면 아이폰SE(3세대) 출시 2년 뒤인 2024년 Qualcomm Snapdragon X시리즈 5G 모뎀을 탑재해 아이폰SE(4세대)를 출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