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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l 주변기기

Google과 유럽 주요 통신사, EU에 애플 iMessage 개방 요청

by seeweb TV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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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과 유럽 주요 통신사 그룹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iMessage는 "비즈니스 사용자와 고객 간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며, EU의 새로운 디지털 시장법(DMA)에 따라 '핵심'(core) 서비스로 규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 '핵심 플랫폼 서비스'로 지정되면 애플이 다른 메시징 서비스와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도록 강제할 수 있어서 iMessage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 FT는 익명의 구글 수석 SVP와 함께 보다폰, 도이체텔레콤, 텔레포니카, 오랑주(Orange) CEO가 서명한 이 서한에서 iMessage가 디지털 시장법상 핵심 플랫폼 서비스의 기준을 갖췄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 애플은 더버지의 의견 요청에 대해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오늘날 소비자는 다양한 메시징 앱에 접근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앱 간 전환을 얼마나 쉽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애플 입장을 인용한 FT 기사를 가리켰습니다.

- 이어서 "iMessage는 개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설계되고 마케팅되고 있으며, 당사는 iMessage가 왜 DMA의 범위를 벗어나는지 위원회에 설명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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