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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생성형 AI 기능과 더 스마트해진 시리,내년 출시될 수 있어

by seeweb TV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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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새로운 버전 Siri을 포함해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거먼은 최근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수년 동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연구해 왔다는 팀 쿡 애플 CEO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애플 경영진은 AI에 대한 업계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방심했다"며 "작년 말부터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의 머신러닝 및 AI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 (Craig Federighi)가 애플의 AI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도 이러한 노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아난드레아는 새로운 AI 시스템의 기반 기술 개발을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의 팀은 AI와 긴밀하게 통합된 새로운 '더 스마트한 버전의 Siri'를 개발 중입니다. 거먼은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페더리기는 Apple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실행되는 기능을 도입하여 다음 주요 버전의 iOS에 AI를 통합하는 작업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Siri와 메시지 앱 간의 상호 작용을 개선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질문과 자동 완성 문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데리치의 팀은 또한 개발자가 코드를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Xcode에 AI를 통합하여 Microsoft의 GitHub Copilot과 같은 서비스에 발맞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ue는 자동 생성 재생 목록과 같은 Apple 음악의 기능과 슬라이드 데크를 작성하거나 만드는 데 AI가 도움을 줄 수 있는 Pages 및 Keynote와 같은 생산성 앱을 포함하여 가능한 한 많은 Apple 앱에 AI를 추가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ple은 또한 AppleCare 내의 내부 고객 서비스 앱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AI 연구에 연간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이 제너레이티브 AI를 완전한 온디바이스 환경으로 구축할지, 클라우드 기반 설정으로 구축할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으로 구축할지는 현재 내부적으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거먼은 이전에 일부 엔지니어들이 OpenAI의 ChatGPT에 대항하기 위해 "Apple GPT"라고 부르는 챗봇 툴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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