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안드로이드에 에어태그 자동 알림으로 스토킹 방지 대책 마련

 

Google은 안드로이드 6.0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에서 알 수 없는 추적기 경고 배포가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에어태그(AirTag)에서만 작동하지만, 구글은 다른 추적 태그로도 이 보호 기능을 점차 확대하기 위해 태그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작동합니다. 알 수 없는 블루투스 추적기가 원래 주인과 분리되어 함께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안드로이드 기기에 알림이 표시됩니다. 알림을 누르면 추적기가 어디에서 보였는지 표시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추적기의 소유자가 알지 못하도록 추적기를 울리게 하는 '소리 재생' 옵션도 있습니다.

또한, 추적기를 휴대폰 뒷면에 가져다 대면 일련번호나 소유자의 전화번호 마지막 네 자리와 같은 소유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적기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유자가 추적기에서 더 이상 위치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