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아웃룩과 팀즈에 있는 링크를 엣지에서 열도록 강제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좋은 브라우저이지만, 어떤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이 브라우저를 강요하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경쟁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아웃룩과 팀즈에서 윈도우의 기본 웹 브라우저를 무시하고 대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링크를 열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IT 관리자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윈도우용 아웃룩 앱에서 Azure Active Directory 계정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의 웹 링크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열리며, 열린 링크가 이메일과 함께 나란히 표시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 관리자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 하지만 IT 관리자 중 상당수는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을 레딧의 여러 스레드에 남겼습니다. 아웃룩으로도 충분하지 않은지,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팀즈에서도 채팅의 웹 링크가 채팅과 나란히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열리면서 "비슷한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Microsoft 365 사용자에게 점진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IT 관리자는 아웃룩에 적용되기 30일 전에 통지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