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comm, 모바일에서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가장 빠른 로컬 AI 이미지 생성 시연

 

Qualcomm 이 스마트폰에서 AI 이미지를 만드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가장 빠르게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며 모바일 AI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데모 동영상에서 퀄컴은 512 x 512픽셀 이미지를 15초 이내에 만들어내는 스테이블 디퓨전 1.5 버전을 보여줍니다. 퀄컴은 이 스마트폰이 어떤 제품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11월 출시된 플래그십 Snapdragon 8 Gen 2 칩셋(AI 전용 Hexagon 프로세서 탑재)으로 구동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엔지니어들은 스테이블 디퓨전을 효율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 쪽에도 여러 면에서 최적화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AI 이미지 제작에 필수인 스테이블 디퓨전과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많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며, 모바일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대부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고 클라우드에서 모든 작업을 처리합니다. 괜찮은 노트북에서 이런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몇 분이 걸리므로 휴대폰에서 512 x 512 크기의 그림을 몇 초 만에 얻는 것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