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CPU, 머신 러닝에 맞게 조정된 Geekbench 6 벤치마크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가장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벤치마크 중 하나인 긱벤치가 업데이트됩니다. Primate Labs는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휴대폰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Windows, Linux, macOS 및 Android용 Geekbench 6를 출시합니다.

새 버전은 머신 러닝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추고 "빅" 코어와 "리틀" 코어를 가진 프로세서가 워크로드를 공유하는 방법을 다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머신 러닝 측면에서는 CPU만 사용하는 작업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긱벤치가 "GPU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벤치마크의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추상화 계층은, 더 많은 ML 가속 명령어 지원과 플랫폼 전반에서 더 균일한 GPU 성능 지원으로, 기기 및 환경 전반에서 걸쳐 더 정확한 크로스 플랫폼 비교를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Primate Labs의 보도 자료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멀티코어 벤치마킹의 경우, 테스트는 "실제 워크로드 예시"에서 코어가 작업을 공유하는 방식을 수치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는 긱벤치에서 각 코어의 성능을 합산했습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로 실제로 촬영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더 큰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긱벤치에는 새로운 테스트가 다수 포함될 예정입니다.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상 회의 중과 같은 배경 흐림

- 최신 소셜 미디어 앱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사진 필터

-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오브젝트 감지

- 사진 및 메타데이터 가져오기 및 시맨틱 태깅을 위한 사진 라이브러리

- 파이썬에서 마크다운, 정규식 등의 구문 분석 및 변환을 위한 텍스트 처리(실제 개발자 사용 사례에 더 적합)

이외에도 레이 트레이싱, 수평선 감지 및 내비게이션 테스트를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웹 사이트 로딩, HDR 처리, 사진 파일 가져오기, PDF 렌더링 등의 측정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워크로드는 더 강도가 높기 때문에 런타임이 더 길어집니다. 업데이트된 테스트를 실행하는 데 개인용 MacBook Pro와 M1 Pro에서 3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