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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CS가 카본 플레이트가 내장된 러닝화 Metaspeed를 발매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마라톤 시장에서는 나이키의 베이퍼플라이/알파플라이 시리즈가 화제였습니다. 폼 사이에 삽입된 카본플레이트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판스프링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써 반발력으로 몸을 앞으로 튀어나가게 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신발을 신고 킵초게는 인류 최초로 마라톤 비공인기록으로 2시간의 벽을 넘기도 했습니다. 아식스가 이번에 발표한 Metaspeed Sky와 Metaspeed Edge는 같은 목표를 갖고 개발된 신발입니다. Sky는 뒷부분 두께가 33mm인 FF Blast Turbo 폼 미드솔을, Edge는 약간 더 얇은 29mm 미드솔을 채택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풀렝쓰 카본 플레이트가 삽입되었으며, 어퍼의 메쉬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식스는 이 신발들로 마라톤 주행시 주법에 따라 1.2~2.6% 걸음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2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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