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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l 렌즈 l 주변기기

Sony, 미국에서 카메라 렌즈 시리얼 스티커가 너무 쉽게 떨어진다는 문제로 소송

by seeweb TV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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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에서 소니 렌즈에 부착되어있는 시리얼 넘버 스티커가 너무 쉽게 떨어진다고 소니를 소송

- Joseph Mushabash는 소니의 최고급 G마스터 렌즈군에서도, 스티커의 위치, 그리고 스티커의 품질이 너무 조악해 6개월간의 집중적인 사용만 있어도 잘 떨어진다고 주장

- "카메라와 렌즈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이나 환경에서 먼지, 수분, 유분등이 렌즈 외부에 묻기 마련이고, 렌즈는 그런 용도를 견뎌내야 합니다"

(주: GM 렌즈와 소니 풀프레임 바디는 어쨌던 다 방진방적 기능이 있습니다)

- 그는 또한 캐논, 자이스, 펜탁스, 니콘, 후지필름 등 회사들이 렌즈에 시리얼 넘버를 각인/식각하거나, 소니처럼 스티커를 쓴다고 해도 렌즈 표면을 깎아 스티커를 붙혀, 떨어지기 쉽지 않게 디자인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 소니처럼 이렇게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면 도난, 분실시 추적이 더 어렵다고도 주장

- 위 아예 시리얼이 없는 렌즈는 Musharbash씨의 16-35mm f/2.8 GM 렌즈고, 이렇게 시리얼 스티커가 떨어져서, 소니의 "자발적 리콜"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합니다.

- 이 집단 소송은 캘리포니아주의 불공정경쟁법, 그리고 소비자 법적 구제책 법, 그리고 보증관련 규약을 어긴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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