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MS 윈도우11 보안 기능을 사용하려면 OS 재설치 필요

 

- MS의 엔터프라이즈 및 OS 보안 부문 부사장인 David Weston은 이번 주 화요일 "윈도 11 차후 배포판에서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칩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더욱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보게될 것"이라고 블로그에 글을 남김

- 이번 주 화요일 MS가 개최한 "하이브리드 업무의 미래" 세미나에서 탐색기의 탭 기능 등 윈도 11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보안 기능도 발표

 

- 그 중 하나가 스마트 앱 컨트롤로 David Weston이 말한 "윈도 11 보안 모델의 주요 개선점"임. 스마트 앱 컨트롤은 엣지 브라우저에 있는 스마트스크린과 비슷한 기법. 멀웨어나 피싱 공격으로 PC를 공격하는 웹사이트를 경고해주는 스마트스크린처럼, OS 자체에 포함된 스마트 앱 컨트롤은 사용자가 위험을 알지 못하고 다운로드 받은 악성 앱에 대해 비슷한 보호를 제공

- 스마트 앱 컨트롤은 신뢰할 수 없거나 인증 받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을 기본적으로 차단. 잠재적인 악성 앱의 행위를 감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프로세스 단에서 모니터링. 이는 애플리케이션 퍼블리셔의 코드 사이닝과 MS 클라우드의 신뢰 AI 모델을 결합해 사용. OS는 클라우드와 1년 365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위협 정보와 AI 모델을 최신으로 유지

 

-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윈도 11 현재 버전인 22H1이나 그 이전 버전의 사용자는 앞으로 나올 22H2 버전을 클린 설치 해야함. David Weston은 블로그에서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이전 버전의 윈도 11을 사용 중인 기기들은 리셋이 필요하고 윈도 11을 클린 설치해야한다"고 명시

 

- 또한 MS 디펜더 스마트스크린도 OS로 통합되어 피싱 어택 보호. 새로운 개인 데이터 암호화 기능도 추가 (엔터프라이즈 버전 전용인지 일반 사용자도 가능한지는 불확실). 데이터 암호화 키를 사용자의 passwordless credentials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