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gram, 공개 채널 대상 광고 프로그램 개시

 

 

텔레그램이 공개 채널에 표시할 수 있는 광고 프로그램을 개시했습니다.

 

- 1,000명 이상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공개 채널에서만 광고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비공개 채널은 광고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 광고 메시지에 담을 수 있는 글자 수는 160자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 광고주들은 광고를 표시할 언어와 주제(topics)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광고를 보여주거나 아니면 보여주지 않을 특정 채널을 지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프라이버시를 위해 텔레그램은 유저가 광고 메시지를 클릭했는지 여부나,

광고 목적으로 개인별 사용 내용을 기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또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광고 내용에 외부 링크를 추가하는 것도 금지한다고 합니다.

 

- 광고 수익은 채널 관리자와 텔레그램이 나눠 받게 됩니다.

 

-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광고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7년간 재정적으로 지원했지만, 텔레그램이 성장하면서 계속 무료 서비스로 유지하기 위해 추가 수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https://promote.telegr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