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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갤럭시 북, 윈도우 11 무료 업데이트…갤럭시 생태계와 시너지

by seeweb TV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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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시리즈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11 무료 업데이트로 한 차원 높은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MS는 지난 5일 더욱 다양한 PC용 안드로이드 앱과 함께 분할 화면, 멀티 윈도우 사용자 환경(UI)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윈도우 11 OS를 출시했다. 윈도우 11은 갤럭시 북 시리즈의 모바일 성능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주며 ‘갤럭시 생태계’와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 시리즈는 이동 중 사용의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고, 가정과 직장에서 다른 갤럭시 기기들과 손쉽게 연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탄생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갤럭시 북 시리즈 기기에 간편하게 연결, 더 넓은 화면에서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PC 환경에서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윈도우 11 업데이트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익숙한 UI를 갤럭시 북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갤럭시 북에서 휴대폰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소리를 제어하거나, ‘방해금지’ 모드도 활성화할 수 있다. 다크 모드(Dark Mode) 기능으로 편안한 시청 경험 또한 누릴 수 있다.

윈도우 11 출시로 갤럭시 북 시리즈의 라이브 배경화면(Live Wallpaper)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북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과 동일한 UI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이내믹 배경화면의 열 가지 카테고리에서 멋진 이미지들을 배경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배경화면 업데이트를 이용하면 갤럭시 모바일 기기와 태블릿, PC 모두에 동일한 배경화면을 적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빅스비도 윈도우 11에 적용됐다. 사용자는 목소리만으로 갤럭시 북과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간단한 음성 명령어를 통해 파일을 검색하고 앱과 설정 화면을 열거나,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MS 스토어에 접속하거나,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 빅스비를 검색해 설치를 할 수 있다. 이후 “하이 빅스비”라고 부르거나 ‘CTRL+Shift+B’ 또는 ‘FN+B’를 동시에 눌러, 윈도우 11 OS와 함께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프로 360 5G는 삼성 노트북 최초로 윈도우 11을 탑재했다. 또 기존 갤럭시 북 시리즈 기기들도 윈도우 11과 호환되며,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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