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내연기관 골프 개발 중단

 

Volkswagen 토마스 셰퍼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출판물 ‘오토모빌워치’에 출연해 폴크스바겐이 1974년 출시된 전설적인 골프 차량의 새로운 연소엔진 세대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중인 골프 8이 마지막 연소 엔진 버전이며, 내년에는 한 번 더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차는 10년간 계속 판매될 것이나 그 이후에는 이 세그먼트가 어떻게 발전할지 봐야할 것이라며 만약 세계가 2026년이나 2027년에 예상과 완전히 다르게 발전한다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차량을 개발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수십 년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골프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은, 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투자 방향이 연소 엔진 재설계에서 전기 자동차로의 비용 감소로 이동하고 있다는 지표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일부인 볼크스바겐 브랜드는 유럽에서는 80%, 북미에서는 55%의 전기 판매를 2030년까지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그룹은 이때 전 세계의 전기 자동차 판매를 50%로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이후 골프 이름을 미래의 전기 모델에 사용할 계획이지만, 빨라야 2028년이라고 말했습니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2만 5천 유로(2만 7천 달러) 미만의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