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Phone 14 Plus 모델 출시후 2주도 채 되지 않아 예상치 못한 판매 부진이 발생해 애플이 공급망 파트너와의 iPhone 14 Plus 주문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DigiTimes 가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공급망 제조업체와 채널 운영자는 Apple로부터 iPhone 14 Plus 생산량을 약 40% 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Apple은 부품 출하량 증가 에서 알 수 있듯이 iPhone 14 Pro 및 iPhone 14 Pro Max 기기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비프로 모델에서 생산을 전환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작년 iPhone 13 mini에 비해 중국에서 더 나은 iPhone 14 Plus 판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장에서의 출하량은 정체되어 Apple이 다양한 iPhone 14 모델의 출하량 비율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DigiTimes 의 소식통은 iPhone 14 Plus의 총 출하량이 2022년 약 1천만대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석가 Ming-Chi Kuo 는 최근 3세대 iPhone SE 및 iPhone 13 mini 보다 더 나쁜 iPhone 14 Plus 사전 주문 결과에 이어 올해 표준 모델에 대한 Apple의 제품 세분화 전략이 실패 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응해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주문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련 출하 비율 조정은 2022년 전체 iPhone 14 시리즈 출하량이 8,500만~9,000만대로 유지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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